JK김동욱. 사진 ㅣ스타투데이DB, 김동욱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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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여했던 가수 JK김동욱(49)이 “종북 세력들 정신 승리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조금 웃기다”고 말했다.
JK김동욱은 15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소식이 전해진 직후 SNS에 “싸움이라는 건 주먹이 오가고 욕설이 난무하는 게 싸움이 아니다”며 “이성을 잃고 법을 무작위로 어기는 종북세력과 반대로 법치주의 국가에서 법의 테두리 안에서 법을 지키며 자유를 수호하는 우리 애국 시민들의 뜻은 전 세계를 울릴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대통령의 안타깝지만, 현명한 결정을 믿어 의심치 않고 이 사태는 미친 듯이 치솟고 있는 지지율에 반드시 반영될 것”이라고도 했다.
또 “이번 주 리서치에서는 50퍼센트를 넘어선 지난 노무현 탄핵 51퍼센트를 뛰어넘을 것이라 확신힌다”며 “여러분 지금부터 진짜 나라 바로 세우기의 시작점이다, 기운 냅시다!”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해온 JK김동욱은 지난 3일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일이다. 공수처 WHO(누구)?”라는 글을 올리며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비판했다. 5일에는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0%를 기록했다는 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이건 하늘의 뜻이 아닌, 자유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염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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