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24 (금)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JK김동욱, 尹 체포에 “누가 진정한 내란 세력인지 알게 될 것”

0
댓글 3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JK김동욱. 사진 ㅣ스타투데이DB, 김동욱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여했던 가수 JK김동욱(49)이 “종북 세력들 정신 승리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조금 웃기다”고 말했다.

JK김동욱은 15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소식이 전해진 직후 SNS에 “싸움이라는 건 주먹이 오가고 욕설이 난무하는 게 싸움이 아니다”며 “이성을 잃고 법을 무작위로 어기는 종북세력과 반대로 법치주의 국가에서 법의 테두리 안에서 법을 지키며 자유를 수호하는 우리 애국 시민들의 뜻은 전 세계를 울릴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대통령의 안타깝지만, 현명한 결정을 믿어 의심치 않고 이 사태는 미친 듯이 치솟고 있는 지지율에 반드시 반영될 것”이라고도 했다.

또 “이번 주 리서치에서는 50퍼센트를 넘어선 지난 노무현 탄핵 51퍼센트를 뛰어넘을 것이라 확신힌다”며 “여러분 지금부터 진짜 나라 바로 세우기의 시작점이다, 기운 냅시다!”라고 덧붙였다.

JK김동욱은 그러면서 “법치주의 국가에서 심지어 법을 어기고 침입한 자들에게 어떤 무력 사태도 없이 순순히 공수처로 향하는 모습에 정신 승리하는 거 보면서 국민들은 누가 진정한 내란 세력인지 알게 될 것이야”라고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해온 JK김동욱은 지난 3일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일이다. 공수처 WHO(누구)?”라는 글을 올리며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비판했다. 5일에는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0%를 기록했다는 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이건 하늘의 뜻이 아닌, 자유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염원”이라고 했다.

13일에는 “민주당에는 민주주의가 없고 사법부에는 정의가 없다. 지식인들에게도 지식이 없다. 붕어빵을 샀는데 앙꼬가 없으면 어떤 기분이겠냐. 화가 많이 나겠지”라며 탄핵 정국 속 민주당과 사법부를 향한 강한 불만을 표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