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음주 추돌 사고
"당일 음주 아닌 숙취 운전"
(사진=JTBC 유튜브 캡처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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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최강야구’는 지난 15일 JTBC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5 시즌 확정 기념 회식 깜짝 손님 ’장원삼‘의 등장! ’최강야구‘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강야구’의 회식 장면이 그려졌다. 이런 가운데 깜짝 손님으로 장원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장원삼은 “이렇게 좋은 날에 제가 와서 괜히 폐를 끼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제가 안 좋게 잠시 나와있는데 ‘최강야구’ 제작진이랑 감독님이랑 코치님, 동료 선수들한테 제대로 인사도 못 하고 나온 것 같다. 너무 죄송스럽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장원삼은 지난해 8월 17일 오후 1시께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도로 좌회전 1차로에서 자신의 BMW 차량을 후진하던 중 뒤에서 오던 벤츠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경찰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JTBC 유튜브 캡처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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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장원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날 늦은 술자리를 한 후 다음날인 사고 당일 운전을 하게 됐다며 숙취 운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강야구’ 자진 하차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최강야구’의 장시원 PD는 “장원삼 선수가 개개인으로는 죄송하다고 연락을 다 했지만 ‘최강야구’ 팬들한테 공식적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드려야 할 것 같아서 오늘 나왔다”고 설명했다.
새 시즌 전 복귀를 알린 장원삼의 근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간보기가 아니냐”, “성급한 결정”이라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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