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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추영우, 1억 요구했다…"결혼 잔소리 할거면 신혼여행 경비까지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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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재선 기자]

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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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영우가 하영과 함께 '중증잔소리병'에 총 5억원을 처방했다.

29일 오전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 '설날 잔소리 사연에 실시간 폭주하는 추영우 & 하영 | 중증외상센터 | 넷플릭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중증외상센터' 배우 추영우와 하영은 설날을 맞아 시청자들의 사연을 읽고 처방을 내렸다.

사진=유튜브 '넷플릭스 코리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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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사연의 주인공은 솔로 탈출에 성공했지만 여자친구의 집안은 어떤지, 모아둔 돈은 얼마인지 등 집안 식구들의 결혼 잔소리에 시달리는 남성이었다. 이런 '중증잔소리병'의 해결방법에 대해 하영은 "잔소리는 금액을 지불하는 게 요즘의 상도"라며 금액을 측정하기 시작했다.

사진=유튜브 '넷플릭스 코리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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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는 "그래도 한 2000만원 정도는 주셔야 한다. 결혼하라고 잔소리 하실 거면 결혼 자금을 주셔야 한다"며 처방전에 우선 2000만원을 적었다. 하영은 "이런 잔소리라면 좀 듣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유튜브 '넷플릭스 코리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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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사연은 "명절마다 살 좀 빼라며 괴롭히는 다이어트 잔소리, 후하게 처방 좀 해달라"였다. 이에 추영우는 "PT를 적어도 한 30회는 해야 되니까 150만원 정도. 다이어트 보조제 3달 하면 90만원, 필라테스 180만원, 요가 200만원, 다이어트 식비 300만원, 운동복 3000만원. 그리고 운동하러 가려면 차도 필요하니까 5000만원, 주차비 300만원, 발렛비 100만원, 스마트워치 100만원"이라고 막힘없이 말했다.

사진=유튜브 '넷플릭스 코리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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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추영우는 "정신적 손해 배상비는 돈으로 매길 수가 없다. 다 합친 금액의 10배는 되지 않을까. 깔끔하게 4억"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넷플릭스 코리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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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측정한 결혼 잔소리가 4억에 비해 너무 적다며 추영우는 "여기도 그러면 자동차, 유럽 신혼여행 정도 5000만원에 3000만원 추가해서 깔끔하게 1억으로 하겠다"고 정정했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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