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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 고민 고백하며 울컥…"내 인생 어떡해, 사는 게 재미가 없다" (‘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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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차주영이 본인의 고민을 솔직하게 밝혔다.

29일 오후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이현욱X차주영 | 고등학교 얼짱 출신 원경 부부와 수랏간 박상궁 | 원경, 동창회, 과거 인기 토크, 첫인상, 인생 타로 그리고 고백 공격 [나래식] EP.19’라는 이름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나래는 디저트를 먹으며 두 사람의 타로를 봐주는 시간을 가졌다. 박나래는 차주영에게 뭐가 궁금하냐고 물었고, 차주영은 “앞으로의 인생. 어떻게 해야 돼? 사는 게 재미가 없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박나래는 “오은영 박사님 먼저 만나야 하는데. 우리 그런 프로그램 아닌데. 뒷풀이나 하는 프로그램이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주영은 “진솔하게 된다. 별의별 얘기를 다하고 있네”라고 말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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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엄한 도전했다가 상처 받을 수 있다. 상처를 받으면 원인을 알고 싶은게 아니고 그냥 뒤돌아버려. 다 끊어버려”라고 말했고, 차주영은 “완전 맞다”며 공감하며 눈물이 고이기도. 카드 한 장을 더 뽑은 박나래는 “가정을 이루면 이 모든 고민이 해결될 거라는데요? 미안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유튜브 ‘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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