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잡재홍. 사진|잡재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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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60만 유튜버 잡재홍이 영상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4일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튜버 잡재홍 주작논란’이라는 글이 확산하고 있다. 글쓴이는 “일용직 근로자인척 하면서 주작을 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글쓴이는 “4일차 일용직 일을 끝내고 지하철에서 잘곳을 고민하고 있는 영상에서 주작이 의심된다. 영상 속 전광판에는 일용직으로 근무할 시간인 오전 6시 35분으로 나와있는데 앉아서 영상을 찍고있었다. 말이 안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일용직 3일차와 4일차에 동일공간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위에 젖은 자국도 똑같고 양동이 위치도 똑같다. 조작이 의심된다”고 설명했다.
또 ‘한겨울 완벽한 의식주를 해결하는 데 며칠이 걸릴까?’라는 영상에서는 당일 정산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바로 패딩을 구매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어 조작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 누리꾼은 “쏘카핸들러는 당일 정산이 안 되는데 어떻게 패딩을 살 수 있었냐”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글쓴이는 “방송용 영상에서 나오는 ‘좋은 거짓말’일수도 있지만 리얼 장르를 표방하고 있으면서 이런걸 속인다면 기만이고 악질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리어카 조작, 뒷광고, 일당 정산 거짓말, 영상 짜집기, 온라인 게임 플레이타임 거짓말로 시청자 기만등의 행위가 영상 곳곳에서 보여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존 영상에 대해 조작에 관한 일체의 어떠한 부분도 없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모든 것들은 제가 직접 기획하고, 촬영 및 편집을 하고 있으며, 이 부분으로 인하여 다소 부족하고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게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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