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4 (금)

'신데렐라 게임' 복수와 치유의 서사…KBS2 저녁 드라마 인기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출처 K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KBS2 저녁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이 2024년 12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영되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복수를 위해 살아온 한 여성이 점차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가는 과정을 그리며, 사랑과 용서, 가족의 의미를 깊이 탐구하는 작품이다.

드라마는 원수에게 가짜 딸로 이용당한 주인공이 복수의 길을 걷게 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상처를 마주하고 성장하는 서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돈과 권력에 대한 인간의 탐욕, 모성이라는 이름의 덫에 얽힌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선이 섬세하게 그려지며, 단순한 복수극을 넘어 치유와 화해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47회 기준 11.3%라는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KBS2 저녁 드라마로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핏줄이 아닌 입양과 위탁을 통해 형성된 가족 간의 유대와 사랑을 강조하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조명하는 점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오늘 방영 예정인 48회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진구가 지석을 폭행한 사건으로 인해 회사 인트라넷에 징계위원회 소집 안내문이 게시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사내폭력 문제로 인해 진구의 입지가 흔들리는 가운데, 과연 그는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하나는 지석의 사무실 쓰레기통에서 중요한 단서를 발견한다. 이는 혜성투어의 매각을 막을 수 있는 결정적인 정보일 가능성이 크다.

그동안 하나는 혜성투어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지만, 이번에 발견한 단서가 매각을 막을 결정적인 열쇠가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신데렐라 게임'은 복수를 넘어 성장과 치유를 이야기하며, 차가운 복수의 과정에서도 인간의 온기를 잃지 않는 서사를 통해 공감을 이끌어낸다.

앞으로 남은 전개에서 주인공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복수의 끝에서 그녀가 찾게 될 행복이 무엇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