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연예대상'에 대해 언급하는 주우재, 유재석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주우재는 "저 지금 대상 20개 받은 유재석 선배님과 녹화하고 있다"며 "제가 재석이 형이면 먼 훗날 눈 감을 때 맘편히 감겠다 생각했다"고 말을 꺼냈다.
유재석은 "설 끝나기도 전해 눈 감을 때를 이야기하냐. 내가 보기엔 네가 먼저 간다. 건강관리 잘해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놀면 뭐하니 [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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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푸드코트에 갔고, 주우재는 "지금 유재석 선배님은 화요일에 MBC '연예대상' 새벽까지 하고 수요일에 SBS '연예대상' 새벽까지 하고, 아침에 '놀면 뭐하니?' 온 거다. 20개 채운 느낌이 어떠냐"고 소감을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MBC에서 안 받았으니 조용히 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주우재는 "20개 중 MBC 포함도 되어있지 않냐"고 말했고, 유재석은 "MBC 8개, SBS 8개, KBS 2개, 백상 2개다. 20년만에 20회 수상이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2005년 KBS에서 첫 대상을 받고 2025년에, 20년만에 20개를 받았다. 신기하더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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