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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 (금)

'무용수와♥최종커플' 예지원. 다 방송용 이었나..'솔로라서' 출격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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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지난해 10월 29일 첫 방송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에 ‘워너비 골드미스’이자 ‘4차원 매력녀’인 예지원의 캐스팅 소식이 알려졌다.

최근 제작진은 “장서희, 예지원, 이수경이 새로운 ‘솔로 언니’로 합류해 그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진짜 모습과 일상을 보여줄 것”이라며 “이들의 솔직한 매력과 인간미 넘치는 일상, 그 이면의 희로애락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 힐링을 안겨줄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특히 예지원은 24시간이 모자란 ‘취미 부자’로 “호기심 많은 성격이라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는며 다양한 개인 수업을 듣느라 바쁜 ‘에너자이저’ 모습으 보일 예정이라고. 예지원이 선보일 ‘아티스틱 라이프’에 대한 궁금증이 쏠린 가운데 그가 솔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에 대한 의아함도 안겼다.

아무래도 지난해 9월 종영한 TV CHOSUN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 예지원이 무용수 썸남과 최종 커플탄생이 됐기 때문.

앞서 이동준은 예지원에게 ‘바다 프러포즈’와 함께 자신의 공연을 보러 와달라고 마음을 전했고 예지원은 “아직 연인이 아닌데…”라며 고민하더니 공연장을 찾았다. 예지원의 방문에 이동준은 “저에게 마음을 좀 여는 거라고 생각했다”며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기도.

공연이 끝나고 두 사람은 그렇게 보고 싶었던 진짜 바다를 함께 바라봤다. 예지원과 이동준은 바닷가를 거닐며 세상에 오로지 둘뿐인 듯 꽁냥꽁냥한 시간을 보냈다. 급기야 이동준은 파도를 피하다 예지원을 와락 끌어안으며 ‘스킨십 대폭발’ 모먼트를 연출했다.

특히 이동준은 “집으로 가거나, 제 곁에 남거나...두 가지 선택 중 어떤 선택을 하실 거냐” 물었고, 머뭇거리던 예지원은 조심스럽게 이동준의 곁에 남겠다고 속마음을 표현하며 서로에게 향한 마음을 확인했다. 예지원은 “멜로 드라마, 영화를 찍은 것 같다. 행복했다"며 소감을 밝혔기도.

물론 반년이 지난 방송이었지만, 예지원의 솔로 출격 소식에 누리꾼들은 "커플됐는줄 알았는데 깜짝 놀랐다"고 말하는 반면 "솔로 라이프 완전 기대된다"는 반응도 보였다.

한편,이민영, 박은혜에 이어 장서희, 예지원, 이수경이 새롭게 합류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는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만점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 4일 밤 8시 40분 방송된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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