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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이병헌과 유아인이 바둑전설로 분한다.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가 3월, 극장가에 찾아온다.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는 17일 "'승부'가 오는 3월 26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첫 번째 공식 포스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승부'는 대한민국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 분)이 제자와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도전하는 이야기다.
당초 넷플릭스에서 공개 예정이었으나 보류됐다. 주연 중 한 명인 유아인이 프로포폴 등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으면서부터다.
대신 이병헌을 전면에 내세웠다. 포스터엔 조훈현 역을 맡은 그의 승부사적 모습을 담았다. 강렬한 눈빛이 호기심을 일으켰다.
관계자는 "'승부'는 수백 명 스태프들이 한 수, 한 수 공들였다. 올봄 극장가에서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관심을 바랐다.
한편 '승부'는 다음 달 26일 개봉한다.
<사진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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