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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결혼 밀린 하니, 파격 숏컷으로 '8개월' 만에 인사…악플러 싹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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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정다연 기자]
    텐아시아

    사진=하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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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과 결혼을 잠정 미룬 걸그룹 EXID 멤버 하니가 약 8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하니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haramsala"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하니는 머리를 짧게 자른 채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그는 논란 이후에도 여전히 환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하니의 8개월 전 SNS 게시물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해명을 해라", "소름 돋는다" 등 악플이 쏟아진 반면 이번 게시물에는 "보고 싶었다", "예쁘다", "사진 더 달라" 등 그를 응원하는 글들이 주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해 5월 27일, 하니와 결혼을 약속한 양재웅이 대표 원장으로 있는 경기도 부천의 한 정신병원에는 입원 중이던 30대 여성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하지만 환자가 사망했을 시기에 하니와 양재웅이 결혼을 발표한 사실이 지난해 8월 알려지면서 하니는 덩달아 뭇매를 맞았다. 이에 출연 예정이었던 프로그램에서 하차 및 9월 예정이었던 결혼을 잠정 연기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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