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이 지난 13일 방송된 TV 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결승전에서 3대 진(眞)에 올랐다./ 사진=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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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이 '미스터트롯3'의 제3대 진(眞)이 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결승전이 생방송으로 방송됐다. TOP7(손빈아 최재명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 추혁진 춘길)이 '인생곡 미션'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실시간 최종 문자투표 수 206만1890표 가운데 유효표는 164만1378표였다.
김용빈은 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생방송 문자투표 유효표 중 44만3256표가 김용빈에게 쏟아졌다. 득표율 27.01%로 1위를 차지했다.
김연자는 "너무 멋있었다. 용빈 씨가 7년간 공백기였다가 다시 활동하고 있지 않나. 7년 동안 고민을 많이 했기 떄문에 이렇게 멋진 노래를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라며 "천국에 계신 할머님이 눈물을 흘리면서 좋아할 것 같다. 정말 멋진 무대 잘 들었다"라고 호평했다.
김용빈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3억원을 받았다.
김용빈은 "저희 할머니가 이 모습을 보셨더라면 너무너무 행복해하셨을 것 같다. 진짜 몇 십년동안 노래를 해봤지만 1등 처음해본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선(善)은 손빈아 미(美)는 천록담(이정)이 차지했다.
김용빈이 지난 13일 방송된 TV 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결승전에서 3대 진(眞)에 올랐다./ 사진=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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