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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5 (토)

[종합] "얼굴만 봐도 행복" 박보검, 음악 토크쇼 MC가 체질…이영지와 '슈퍼노바' 성공('칸타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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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사진=KBS2 '박보검의 칸타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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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시즌즈' 박보검이 이영지와 '슈퍼노바' 챌린지에 성공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배우 김유정, 진영, 곽동연이 등장했다.

이날 박보검은 10년 만의 MC 복귀 무대에서도 "신기하게 안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곽동연은 "박보검이 리허설 할 때 대성통곡을 해서 무대 바닥이 축축할 정도"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은 십년지기 김유정, 진영, 곽동연이 자신을 보는 눈빛에 뭉클함을 느껴 눈물을 흘렸다고. 그러면서도 "대성통곡 정도는 아니다. 편집해달라"고 속삭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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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은 MC 박보검의 모습을 보며 "사람과 음악을 좋아하고 정도 많고 피아노도 잘 쳐서 잘할 것 같다. 또 매주 눈물을 흘릴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나라는 사람은 어떻냐"는 박보검의 질문에 김유정 진영 곽동연은 갑자기 '팝콘'을 부르며 마치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꾸몄다.

진영은 "보검아 우리가 다시 모인 게 믿을 수 없어. 널 보면 매일 행복해"라고 노래했고, 김유정은 "초대 고맙고 같이 행복하자"고 인사했다. 곽동연은 "행복하고 정다운 모습으로"라고 내레이션을 던졌다. 박보검이 놀란 모습을 보이자 김유정은 "다시 해야겠다. 박보검이 눈물을 안 흘린다"며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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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무대에 놀란 박보검이 "언제 준비했냐. 가사가 궁금했는데 놀라서 못 들었다"고 말하자 곽동연은 "리허설 때도 못했다. 셋이 골방에 갇혀서 작게 노래하며 준비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2016년에 방영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하이라이트 장면과 "불허한다. 내 사람이다" 박보검 명대사가 공개되자 이들은 "정말 추억이다"라고 회상했다. 김유정은 "저 때 3일 연속 촬영이었는데, 박보검 눈이 감기더라"고 밝혔다.

세 사람은 '팝콘'의 보답으로 앞서 이영지가 제안했던 '슈퍼노바' 댄스를 요구했다. 박보검의 요청으로 무대에 즉석 등장한 이영지는 댄스를 알려주며 "에스파를 씹어먹는 표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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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이 "난 멋있고 싶다"고 주장하자 이영지는 "저희 둘이 하면 멋있을 거"라고 설득했다. 두 사람은 멋지게 듀엣 댄스를 펼쳤고, 관객들의 환호에 구르미 팀 세 사람까지 합류해 '슈퍼노바' 숙제를 완수했다.

한편, 김유정, 진영, 곽동연은 마지막 무대로 박보검을 닮은 긍정적 에너지의 '보라빛 향기'를 선보였다. 진영은 마지막으로 "늦은 시간에 박보검 얼굴 나오면 그걸로 끝이다"라며 박보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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