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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그맨 이세영이 새로운 일본인 남자 친구와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세영은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 '1시간 20만 원의 렌탈남친 전국순위 1위와 데이트하고 왔습니다. 플러팅 만렙 일본인남친.. [영평티비]' 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세영은 영상에서 '렌탈 남자친구'와의 데이트를 즐겼다. 렌탈 남친은 자신을 "하루나 시오리"라고 소개하며 처음부터 "게임센터에 가서 스티커 사진을 찍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세영은 "사진보다 실물이 더 멋지다. 키도 굉장히 크다. 사진으로 봤을 땐 전혀 몰랐다"며 "왕자님 같다. 나보다 더 예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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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렌탈 남자친구는 당고를 먹는 이세영에게 "대박 먹고 있는 모습 예쁘다. 그림 같아"라고 말했고 이세영이 "이 거리 다른 여자랑 몇 번이나 왔었어"라는 질투어린 질문에 "50번"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5살 연하의 일본인 남자 친구와 2019년부터 공개 연애를 했던 이세영은 지난 2023년 9월 돌연 결별 소식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