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사진=KBS2 사당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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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사당귀' 코미디언 박준형이 인상적이었던 후배들로 오지헌을 꼽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박명수가 박준형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형은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제가 '개그콘서트' 심사위원으로 들어갔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심사할 때 가장 큰 충격은 오지헌의 등장이었다"라고 떠올렸다. 박준형은 "지헌이는 웃자마자 끝났다"라고 덧붙였다.
박준형은 "김영철이다. KBS 심사에서 방송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그다음 또 박휘순, 옥동자 정종철도 마찬가지였다. 1차 시험에서 원고를 적어내지 않냐. 정종철은 의성어만 써놨더라. 정종철은 바로 통과됐다"라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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