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는 천정명과 한국 무용가 김제이의 데이트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제이는 데이트 도중 "말을 놓는 게 어때요?"라고 제안했고, 천정명은 "큰일 나는데. 존댓말 하면 어느 정도 격식이 생기지 않냐. 말을 놓는 순간 풀어져 버리니까. 너무 친구처럼 돼버릴까 봐, 그래도 원하며 맞춰주겠다"고 말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어 김제이는 인터뷰에서 적극적인 표현을 한 것에 대해 "오늘 아니면 못 본단 생각이 컸다. 확실하게 마음을 표현해야 후회 없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천정명은 "그때 술이 더 취했다. 당황하면서 심박수가 더 올라갔다"고 밝혔다.
이어 김제이는 "애로 보여?"라고 물었고, 천정명은 당황하며 "애로 보이진 않는데"라고 말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제이는 인터뷰에서 "애로 보지 말고 여자로 보라고 (한 말이다)"라고 밝혔다. 천정명은 "평균적으로 한 5살에서 10살, 많게는 15살 차이까지 만나봤다"고 과거 연애에 대해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