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헌드레드레이블 공식입장문 배
“디시인사이드, 더쿠, 네이트판 모니터링 중”
그룹 더보이즈. [헤럴드DB] |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가수 MC몽이 이끄는 기획사 원헌드레드레이블(이하 원헌드레드)이 악성 댓글에 법적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19일 연예계에 따르면 원헌드레드는 지난 17일 배포한 공식 입장문에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팬 여러분의 제보를 통해 악성 게시글과 댓글을 수집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포털사이트, SNS(X, 유튜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디시인사이드, 더쿠, 네이트판)에서 확인된 허위 사실 유포, 모욕, 비방, 사생활 침해 게시물에 대해 증거를 확보해 17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X(옛 트위터)에 올라 온 악성 게시글 30개에 대한 고소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원헌드레드레이블 공식 입장문.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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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헌드레드는 소속 아티스트 뿐 아니라 회사 모든 관계자에 대한 악플까지 포함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모든 대응은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엄중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헌드레드에는 그룹 더보이즈, 방송인 김대호가 소속돼 있다. 산하 레이블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태민, 이무진, 비비지, 이수근, 이승기, 또 다른 레이블인 INB100에는 그룹 첸백시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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