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미스터트롯3 갈라쇼’ 송가인, 양지은, 안성훈, 김용빈 역대 진(眞)이 뭉친다.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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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3 갈라쇼‘에는 초특급 트롯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톱7의 새 출발을 응원한다. ’미스터트롯3‘ 갈라쇼’는 톱7의 첫 번째 공식 활동으로 2주에 걸쳐 공개된다. 톱7은 화제의 경연곡과 최초 공개되는 단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미스트롯1’ 진 송가인, ‘미스트롯2’ 진 양지은,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 ‘미스터트롯3’ 진 김용빈의 만남이 주목된다. 역대 진들이 ‘미스터트롯3 갈라쇼’를 위해 뭉치는 것. ‘미스터트롯3’ 진 김용빈은 역대 진들 중 한 명과 특별한 듀엣 무대를 펼친다. 김용빈과 선배 진의 듀엣 무대는 현장 관객들 모두 눈물을 훔칠 정도로 감동의 하모니였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이와 함께 ‘미스트롯2’ 진 양지은이 김용빈의 ‘미스터트롯3’ 진 등극을 예감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양지은은 “평소 꿈을 잘 꾸지 않는데 갑자기 꿈에 김용빈이 나왔다”라고 말한다. 이에 MC 김성주가 “자리 깔아도 되겠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양지은이 밝힌 김용빈 꿈의 진실은 ‘미스터트롯3 갈라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미스트롯1’ 진 송가인이 톱7 멤버 중 듀엣 파트너로 콕 찍은 멤버가 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대한민국에 트롯 열풍을 몰고 1대 진 송가인의 선택을 받은 톱7 멤버는 누구일까. 송가인이 듀엣 파트너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13일 종영한 ‘미스터트롯3’는 19.1%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임영웅과 안성훈을 잇는 3대 진은 22년 차 현역 최고참 김용빈이 차지했다. 이어 선 손빈아, 미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이 최종 톱7으로 확정됐다. 노래 실력은 물론 7인 7색 매력까지 갖춘 ‘미스터트롯3’ 톱7은 방송, 공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국민들의 사랑에 보답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미스터트롯3 갈라쇼’에서는 본경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톱7의 반전 매력과 예능감, 아이돌 뺨치는 단체무대, 선배들과의 초특급 컬래버 무대 등도 만날 수 있다.

‘미스터트롯3 갈라쇼’는 2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