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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지혜가 담낭 제거 수술 후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일 김지혜는 "나도 모르게 그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는 후라이드 치킨, 양념 치킨 등을 푸짐하게 먹은 후 후회를 하고 있는 김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김지혜는 치킨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낸 후 얼른 효소를 챙겨 먹으며 건강관리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05년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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