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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12억 신혼집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동동주주'에는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데이트됐다.
영상 속 서동주는 "사실 이제 공사를 나름 대대적으로 하지 않았냐. 그러고 나니까 돈이 너무너무 없더라. 거의 진짜 한 푼도 안 남았을 때, 인테리어 대표님이 조명을 사라고 하더라. '돈이 없는데 어떻게 사지?'했는데, 또 아무거나 사기는 걱정스러워서 가성비 좋고 적당한 조명들을 찾았다"라며 구입한 조명들을 소개했다.
천장 조명부터 아기자기한 스탠드 조명까지, 우드&화이트 톤으로 꾸민 집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조명들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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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가성비가 너무 좋다. 디자인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었다"라고 자신이 구입한 여러 디자인의 조명들을 추천했다.
서동주는 지난해 SBS 러브FM '박세미의 수다가 체질'에 출연, 남자친구에 대해 "키가 183~4cm 그렇다. 4살 연하다"라고 말했다.
재혼을 준비하며 서동주는 경매를 통해 도봉구 창동에 있는 주택을 12억에 낙찰 받았다. 해당 지역은 재개발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서동주는 "보강을 엄청나게 해야 하는데 신축만큼 돈이 들 수 있다"며 이사 전 대대적인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 고급스러운 주택으로 집을 탈바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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