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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4 (월)

'서울 이사' 이효리♥이상순, '60억 주택' 살아도.."제주 풍경 그리워"(완벽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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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가수 이상순이 제주 풍경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장소' 코너가 진행됐다. '내가 좋아하는 장소'는 청취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최애 플레이스를 소개하는 코너다.

이날 이상순은 자신이 좋아하는 장소로 제주도의 산방산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3월 제주도는 어디를 가도 노란 유채꽃이 피어 있다. 저도 가다가 유채꽃이 보이면 아내랑 같이 사진 찍었다. 꽃이 필 시기의 제주도는 너무 좋다"며 유채꽃 명소로 산방산을 꼽았다.

이상순은 "여기는 일부러 찾아오는 분들도 있지만 드라이브 하다가 풍경에 이끌려서 들르는 경우도 많다"며 "파란 하늘, 회색 삼방산, 노란 유채꽃의 색 조합 덕분에 어디서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 곳"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상순은 유채꽃이 펼쳐진 산방산의 풍경을 소개하며 "제가 제주에서 서울로 올라온 지 6개월 정도 됐는데 이런 풍경은 여전히 그립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상순과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결혼했다. 그 뒤 제주도에서 생활하던 두 사람은 최근 제주도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단독주택을 현금 60억 원에 매입한 뒤 이사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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