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수지 SNS |
배우 이청아를 조롱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코미디언 이수지가 강한 멘탈을 드러냈다.
이수지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지맞자!!!"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수지는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옷을 착용한 채 환한 미소와 함께 윙크를 지어 보이고 있는 모습. 특히 최근 자신을 둘러싼 연이은 '조롱 논란'에도 개의치 않는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에서 이수지는 모닝 커피를 마시며 "오늘 하루 어떻게 어떤 마음가짐으로 보낼 건지, 연기와 관련된 것들을 명상하면서 생각하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독서를 하거나 여유롭게 거리를 걷기도 했다.
이수지는 지난달 25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도 'Jamie맘 이소담 씨의 아찔한 라이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었다. 영상 속에서 이수지는 퍼 조끼를 입고 제이미맘, 이소담으로 변신해 대치동 엄마의 말투와 단순한 영어를 반복 사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수지는 고급 외제차에서 아들을 픽업을 기다리며 선행학습 문제집을 살펴보는 등 '대치동 엄마'의 패턴을 드러냈다. 그러나 해당 패러디가 과거 이슈가 됐던 배우 한가인의 일상과 유사하다며 연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