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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 중 대형 사고쳤다…변요한도 결국 "망한 것 같아" ('컨츄리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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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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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가 대형 사고를 쳤다.

21일 방송되는 tvN 예능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에서는 에드워드리에게 음식을 대접하려는 변요한, 고아성, 신시아의 앞에 예측 불가한 상황들이 발생하며 흥미를 고조시킨다.

세 사람은 직접 장을 봐온 재료를 가지고 60분의 제한 시간 동안 에드워드리를 위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시아는 에드워드리와 ‘먹메이트’인 만큼 식습관을 간파하고 그가 접하지 못했을 요리들로 한 상을 구성해 다양함으로 공략한다고.

또한 시간 종료를 약 5분 앞두고 즉석에서 아이디어가 떠오른 신시아는 새로운 요리를 추가로 만들어 풍성함을 더한다. 그러나 여러 가지 요리를 하느라 바쁘던 신시아가 “대형 사고”라며 놀란 위기 상황이 발생해 무사히 한 상을 완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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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역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긴다. 파스타 면을 삶지 않고 그대로 소스에 투하하는 거침없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간을 보고 “큰일났다”며 당황하기 때문. 재료를 이것저것 추가해 보지만 더욱 미궁 속으로 빠지고 결국 대기업의 맛까지 동원한다고 해 과연 변요한의 파스타는 회생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고아성은 분주한 변요한, 신시아와 달리 한껏 여유로운 자태를 뽐낸다. 심지어 가장 늦게 요리를 시작하지만 세 사람 중 가장 먼저 요리를 끝내 고아성이 준비한 메뉴의 정체가 궁금해지고 있다.

이날 컨츄리즈는 변요한이 출연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 만휴정과 전통 방식을 고수하는 학가산 메주 마을을 방문한다. 더불어 에드워드리가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렸다고 해 어떤 사연일지 관심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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