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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11살 연하 女아이돌 저격했다…"굴러들어 온 돌, 가만히 있어라" ('힛트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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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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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이미주를 향해 '굴러온 돌'이라며 저격했다.

2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이십세기 힛-트쏭’ 257회에서는 5주년 특집 ‘시청자 PICK! 노래방 라스트 1분’ 편이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노래방에서 1분 남았을 때 부르고 싶어지는 신나는 노래들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은 이십세기 힛트쏭의 5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노래로 시작된다. 김희철이 5주년을 자축하며 이미주를 향해 “굴러들어 온 돌들은 가만히 계셔라”, “끼워주는 것도 감사하게 생각해라”고 저격해 웃음을 준다.

이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는 제작진과 내가 99% 역할을 했고, 두 사람의 역할은 1% 정도”라고 하자, 이미주는 “오빠는 그냥 대본 읽기만 하면 되지 않냐”며 받아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우앤뉴의 ‘하나 되어(1999년)’가 공개된다. 해당 곡은 IMF 외환 위기 당시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제작된 곡으로, H.O.T, 핑클, 김경호, 엄정화, 이선희, 이승철, 이승환, 김현정 등 총 62명의 가수가 참여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심지어 참여 가수 전원이 무보수로 참여했으며, 음반 판매 수익 전액이 IMF 실업 극복 성금으로 기탁되었다는 사실이 함께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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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흘러나오는 동안 김희철은 각 가수의 표정과 동작을 따라 하는 모창을 선보인다. 그는 “친구들이랑 이 노래를 많이 불렀다”라며 이때부터 모창을 시작했다고 밝힌다. 이후 한 시청자가 남긴 “파트마다 다들 되지도 않는 모창으로 즐겁게 마무리했다”라는 댓글에 “나한테 한 말인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래방 빌런’에 대한 이야기도 펼쳐진다. 김희철과 이미주는 자신들이 직접 경험한 각종 노래방 빌런 유형을 소개하며 격하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5주년 특집을 맞아 김희철의 친 누나가 등장해 “나 같은 놈이 우리 누나였네”라며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누나에 놀라워 한다. 여기에 김희철과 이미주는 자칭 ‘100점 기계’인 이동근 아나운서와 노래방 점수 대결을 하며 불꽃 튀는 승부욕을 보이는데, 세 명의 노래방 점수 대결 결과는 오늘(21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이십세기 힛-트쏭' 5주년 특집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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