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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3 (일)

조권, '절친' 선예 남편에 트라우마 남겼다? (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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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종헌 인턴기자) 가수 선예, 조권, 송가인과 방송인 권혁수가 '아는 형님'에 출연해 오랜 우정과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낼 예정이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연예계 대표 절친 선예와 조권, 의외의 절친 조합 송가인과 권혁수가 출연해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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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권혁수는 송가인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부모님 안부까지 챙기는 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어머니가 송가인의 열성팬인데, 가인이가 어머니 마을 분 모두를 콘서트에 초대했다"라고 덧붙이며 훈훈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한 권혁수는 송가인의 일상에 대한 폭로도 서슴지 않았다. 그는 "송가인은 마을버스만 한 차를 타고 다닌다", "차 안에 있는 짐이 내가 고시원 살 때보다 많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에 송가인은 "차를 제2의 집처럼 생각해 모든 짐을 싣고 다닌다"라고 인정하며 '행사의 여왕'으로서의 삶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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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4년간 이어진 우정을 자랑하는 선예와 조권은 초등학생 시절부터 이어온 인연을 풀어놓았다. 선예는 "2001년 처음 만나 어려웠던 집안 형편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졌다", 조권은 "13살 초등학생 시절부터 꼭 함께 성공하자고 다짐했다"라고 회상했다.

조권은 이어 선예의 결혼 소식을 들었을 당시를 떠올리며 "연습생 시절 연애에 무관심했던 친구가 갑자기 결혼한다고 해 깜짝 놀랐다"라고 털어놓았다. 또 "결혼식 사회를 맡아 신랑에게 골반 털기를 시켰는데,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절친 사이에서만 가능한 유쾌한 비화를 전해 웃음을 더했다.

선예와 조권, 송가인과 권혁수가 선보일 특별한 케미스트리와 예능감은 오는 22일 오후 9시 '아는 형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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