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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이하늘, 지드래곤 또 저격 "신곡 별로, XX" 욕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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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J.DOC 이하늘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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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멤버 이하늘이 또 다시 가수 지드래곤을 비난해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최근 이하늘은 라이브 방송 중 지드래곤을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솔직히 말하겠다"며 "'TOO BAD'(투 배드, 지드래곤 신곡)도 별로다"라고 말했다.

이하늘은 '투 배드'의 포인트 안무를 흉내 내며 "이거 문희준이 먼저 한 거 아니냐. 춤도 별로다. 챌린지다 뭐다 빨아주고 하는데 모르겠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재차 "솔직히 말하겠다. 이 채널 망할 생각하고 말하겠다. 내 인생 망할 생각하고 말하겠다"며 "별로다. XX"이라고 욕설까지 내뱉었다.

이와 함께 이하늘은 "내 채널 홍보 좀 해달라. 홍보 좀 해줘"라며 "막 가니까 사람들이 XX (라이브 방송에) 많이 들어온다"며 "X 까고 가야겠다. 착한 척 하기도 싫고, 있는 그대로 가겠다"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홍보에 열을 올리기도 했다.

이하늘이 지드래곤을 언급하며 비난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11월24일 공개한 영상에서도 "지디(지드래곤) '리스펙'(존중)하지만 내 기대 이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디의 결과물들을 난 되게 좋아한다"면서도 "그런데 이번 것만큼은 '같이 앨범을 냈을 때 경쟁해도 해볼 만 하다' 정도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디가 안 좋다'가 아니라 우린 결이 다르니까"라고 강조했다.

당시 이하늘은 여론이 악화되자 지드래곤을 언급한 부분을 편집했다. 다만 별다른 사과입장은 내지 않았다. 이하늘의 지드래곤 저격이 이어지자 팬들의 싸늘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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