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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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될 KBS 2TV '불후의 명곡' 698회에는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으로 꾸려진다.
MC 이찬원은 다혜가 13년 연애했던 남자친구 서동진과 티빙 예능 '환승연애3'에 출연해 화제가 된 것을 언급한다. "프로그램에서 이어지지 못했지만, 그 뒤에 이어지지 않았냐"라며 제 일처럼 기뻐해 웃음을 자아낸다.
다혜는 서동진이 매니저 역할을 하며 함께 일한다며 "남자친구가 저의 활동을 도와주고 있고, 스케줄도 잡아온다. 하나부터 열까지 케어를 많이 해준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산다. 이에 린이 "결혼해야 되겠다"라고 입을 떼자, 다혜는 "결혼 이야기를 계속 잘 나누고 있다. 시기를 보고 있다"라며 결혼 초읽기에 들어간 소식을 직접 전한다.
이를 입증하듯 서동진은 무대에 오르기 전 다혜를 에스코트하며 겉옷을 챙기고 손을 꼭 잡아 주는 등 연인이자 매니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서동진은 "비욘세 같다"라며 무대 직전 다혜에게 큰 용기를 불어넣더니, 무대가 끝나자마자 "고생했다"라며 감격스러운 포옹으로 맞는다. 과연 재즈와 트로트 믹스 버전으로 재탄생한 다혜 버전 장윤정의 '어머나'는 어떤 무대일지 기대를 모은다.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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