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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의 기술' 김대명안현호차강윤, 계약 성사 위한 새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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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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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명, 안현호, 차강윤이 계약 성사를 위한 새로운 승부수를 띄운다.

JTBC 토일극 '협상의 기술'에서 일본과의 공급 계약을 체결을 위해 해외 출장을 떠난 산인 M&A 팀 김대명(오순영), 안현호(곽민정), 차강윤(최진수)이 스파이 작전을 펼친 현장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현재 팀장 이제훈(윤주노)를 중심으로 김대명, 안현호, 차강윤은 10만 원 지지선이 무너진 산인 그룹 주가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비상장 기업인 윈드를 상장시켜 위기를 타파겠다는 계획을 세웠고 매출을 올릴 자전거의 원활한 생산을 위해서는 부품을 납품하는 일본 회사 시미즈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상황.

이제훈과 팀원들은 지체할 것 없이 일본으로 출장길에 올랐으나 촉박한 시일 내 기존에 계약했던 건보다 더 싼 가격으로 물량을 대량 확보해야 하는 미션은 쉽사리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특히 양국 간의 문화 차이와 비즈니스 언어가 다른 까닭에 협상이 제자리 걸음이었던 것은 물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차강윤이 일본 측 직원에게 데드라인을 발설하면서 더욱 불리한 입장에 처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강윤이 시미즈 측 직원 미야우치 히토미(히로세)와 단둘이 친밀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각자 회사의 막내로서 비슷한 고충을 겪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 언어를 넘어선 공감대가 전해진다.

이어 근처에서 다른 테이블을 잡은 김대명과 안현호가 차강윤에게 행동 코치에 여념이 없어 흥미진진함을 유발한다. 무언가 꿍꿍이가 있는 듯한 세 사람의 모의가 스파이 작전의 내막을 한없이 궁금하게 만든다.

이렇게 세 사람이 합심한 스파이 작전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그간 차근차근 다져온 M&A 팀의 팀워크가 가세에 몰린 산인의 위치를 역전시킬 수 있을지 오늘(23일)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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