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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남편 죽음 속 감춰진 역겨운 진실..“고소 안 한 이유 있어” (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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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불륜을 아는데도 고소하지 않았다?! 불륜 남편의 죽음 속 감춰진 역겨운 진실이 공개된다.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45세 나이의 자연 임신으로 부부 금슬을 자랑하는 김효진이 등판한다. 금슬 좋은 그는 사연 속 '악마 끝판왕'의 등장으로 '불륜' 세계의 무서움을 맛본다.

24일(오늘)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실화극 '사건수첩'에는 '노산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코미디언 김효진이 출격한다. 데프콘은 "둘째가 생기고 주위 반응은 어땠냐"고 물었고, 김효진은 "45세에 자연 임신이라 '그 나이에 됐어?'가 자연스러운 반응인데 제 주변은 '45세에 그렇게 사랑을 해?'라는 반응이었다"라고 답했다. '유부남' 김풍도 "금슬이 장난 아니시네"라며 감탄했다. 김효진은 "금슬이 좋으려고 애쓰고 있다. 사랑은 가꿔가는 거예요. 여러분 끊임없이 try(시도)하세요"라며 '금슬 홍보 요정'을 자처했다. '솔로남' 데프콘은 "김효진 씨처럼만 결혼 생활하면 '탐비'는 폐지돼야 한다. 백년해로의 초석을 보여준다"며 부러워했다.

한편, 이날의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수첩-죄와 벌'에는 시작부터 학교에서 동료 교사와 바람을 피우는 남자가 등장했다. 게다가 남편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려는 아내와 마주친 상간녀는 오히려 "같이 나눠 먹어도 되죠?"라고 도발했고, 아내는 남편의 불륜을 알면서도 애써 모른 척하려 했다.

탐정들은 "두 사람 관계가 얼마나 됐는지는?"이라고 아내에게 물었고 아내는 "알고 있었다. 6개월 정도 됐을 거다. 고소를 하지 않은 이유는 남편이 죽어버렸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시작부터 등장한 매운맛 불륜에 김효진은 "벌을 내리려고 철저한 계획이 있어서 참는 것 아니냐"며 사이다 반전을 기대했다. 전개가 펼쳐질수록 데프콘X유인나X김풍은 "지금까지도 역대급 악마들이 있었는데...끝판왕이다"라며 분노했다.

'백년해로의 초석' 김효진마저도 "여보, 바람피우면 다 끝장나는 거야. 다 죽어"라며 울분의 영상 편지를 남편에게 보냈다. 이들을 분노케 한 '악마'의 행태가 무엇일지는, 24일(오늘)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되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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