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멕시코 공연 실황 영상. 사진ㅣ빅히트 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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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모나리자(MONA LISA)’가 멕시코를 뜨겁게 달궜다.
제이홉은 24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곡 ‘모나리자’의 공연 실황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 23~24일 멕시코 시티 ‘팔라시오 데 로스 데포르테스’(PALACIO DE LOS DEPORTES)에서 펼쳐진 그의 솔로 투어 ‘제이홉 투어 호프 온 더 스테이지 인 멕시코시티’에서 촬영됐다.
콘서트장에서 ‘모나리자’의 전주가 흘러나오자 객석에서는 찢어질 듯한 환호성이 터졌다. 곡이 발표된 지 3일 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임에도 관객들은 도입부부터 모든 가사를 따라 불렀고, 제이홉은 뜨거운 열기에 화답하듯 한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가창과 군무를 선보였다.
이날 관객들은 신곡 ‘모나리자’뿐만 아니라 오프닝부터 엔딩 무대까지 엄청난 떼창으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 제이홉은 공연 말미 “너무 깜짝 놀랐고 오늘의 무대는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이홉은 25일 오후 1시 리믹스 앨범 ‘모나리자(리믹스)’를 발매한다. 이번 음반은 원곡을 비롯해 강렬한 드럼과 전자 기타 연주가 가미된 밴드 리믹스, 제이홉의 여유와 노련미가 엿보이는 아프로팝 리믹스 등 총 3개 트랙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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