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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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대망의 G리그 A그룹 1위 결정전이 공개된다.
이번 방송은 현재 3전 3승 무패 행진 중인 'FC액셔니스타'와 'FC국대패밀리'의 예선 마지막 경기다. 4강에 직행할 A그룹 최종 1위가 결정되는 빅 매치인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데. 게다가 A그룹에서 14골로 최다 득점을 보유한 '국대패밀리'와 단 2실점으로 최소 실점을 기록한 '액셔니스타'의 '창과 방패' 대결은 승부를 쉽게 예측할 수 없어 더욱 흥미를 끈다.
또한 이번 경기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박지안과 박하얀의 '슈퍼 루키' 라이벌전이다. 정교한 헤딩과 넓은 시야를 활용한 킬패스, 압도적인 피지컬 등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두 선수의 용호상박 첫 정면 대결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 특히 박지안은 경기를 앞두고 "공격할 틈이 없게 만들어 주겠다"라며 비장한 각오를 밝혀 '최강 루키 대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미리 보는 결승전, 'FC액셔니스타'와 'FC국대패밀리'의 A그룹 1위 결정전은 26일 수요일 밤 9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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