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A LISA' 발표 후 루브르 박물관서 제안
지난 21일 신곡 'MONA LISA'를 발표한 제이홉이 명작 '모나리자'를 전시한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제안으로 콘텐츠를 제작했다. /빅히트 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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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과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세기를 초월한 조합에 전 세계가 놀랐다.
25일(이하 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Louvre Museum)의 공식 소셜 미디어에 제이홉이 깜짝 등장했다. 루브르 박물관이 올린 영상에서 제이홉은 반갑게 인사를 건넨 뒤 신곡 'MONA LISA(모나리자)'를 소개하고 곡 일부분을 가창하자 장면이 전환되며 박물관에 걸린 동명의 명작 '모나리자'(Gioconda, Monna Lisa)가 나타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루브르 박물관의 러브콜로 시작됐다. 지난 18일 팀 공식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MONA LISA' 콘셉트 포토에 루브르 박물관이 "You mean our Mona Lisa?(유 민 아워 모나리자?)"라고 댓글을 달며 관심을 표했고 제이홉과 방탄소년단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팔로우했다. 이후 박물관 측에서 정식으로 영상 촬영을 제안했다.
제이홉이 지난 2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MONA LISA'는 매력적인 상대에게 마음을 뺏긴 상황을 유쾌하게 푼 곡이다. 곡명은 루브르 박물관이 소장 중인 명작 '모나리자'에서 착안했고, 누군가의 마음을 흔드는 것은 외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각자가 가지고 있는 특별함이라고 노래한다.
제이홉은 대규모 월드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14~15일 미국 브루클린 바클레이 센터(BARCLAYS CENTER)에서 북미 투어를 시작했고 브루클린, 시카고, 멕시코 시티까지 전 회차 매진됐다. 오는 27~28일에는 샌안토니오 프로스트 뱅크 센터(FROST BANK CENTER)에서 'HOPE ON THE STAGE(홉 온 더 스테이지)'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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