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토)

    이슈 트로트와 연예계

    임영웅, 지방세 체납 사과 "고의성 NO, 세심히 못 챙겨 죄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연예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가수 임영웅이 지방세 체납으로 자택이 압류당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고의성이 없는 단순 실수였다."고 해명했다.

    26일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26일 지방세 체납으로 자택이 압류당했던 것에 "고지서 수령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라며 "세심히 살피지 못해 죄송하다"고 했다.

    소속사의 해명에 따르면 임영웅의 거주 아파트는 우편함이 출입구인 지하나 지상 1층이 아닌 3층에 위치해 있다. 이로 인해 일정 기간 우편을 확인하지 못하면서 지방세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했고, 결국 압류 통지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앞서 한 매체는 임영웅이 마포구 징수과로부터 지방세 체납을 해 압류가 설정됐으나, 세 달 만에 체납세금을 완납해 압류가 해지된 일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서 임영웅 측은 "올초 해당 사실 인지 후 즉시 세금을 납부하였으며, 현재 압류 역시 해제된 상태"라며 "세심히 살피지 못해 이러한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임영웅은 2022년 9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주상복합 펜트하우스를 51억 원에 매입해 거주 중이다.

    kykang@sbs.co.kr

    이 영화, 보고 나면 생각이 바뀝니다!
    스타 인터뷰 총집합!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