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출신 박은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 저격글을 올렸다. 박은지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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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출신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박은지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 저격글을 올렸다.
박은지는 26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잘해주고 존중해 주면 호구’ 이런 시대인가요?”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또 “일 안 하면 그만이란 생각이지? 그동안 내 일, 엉망으로 일 못 한 것들 같이 할 미래를 보고 참아줬는데 그만둘 거면 나한테 피해 준 거 토해내”라고 적었다.
기상캐스터 출신 박은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 저격글을 올렸다. 박은지 인스타그램 캡처 |
“체면 있게 살자, 인간 도리를 다 하자, 사람답게 살자. 론칭 한 달 앞두고 그만두겠다 카톡 하는 ‘MZ’도 아닌… 나 가만 안 있어”라고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박은지의 인스타그램 글을 보고 "뭐만 하면 소환되는 MZ", "저격글 직후에 구인을 하면 좀 그렇지 않나", "요즘에는 이렇게 퇴사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상캐스터 출신 박은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 저격글을 올렸다. 박은지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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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은지는 지난 2008년 기상캐스터로 데뷔했다. 이후 방송인으로 전향한 박은지는 2018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정문 온라인 뉴스 기자 moon7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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