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가수 임영웅이 ‘뭐요’ 논란에 이어 지방세 체납으로 구설에 오르고 있다. 고지서 미수령으로 확인 후 납부 완료한 상황이지만, 금융권 모델로서 더 이미지 타격이 컸다.
26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해 10월 서울 마포구청은 임영웅의 자택인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주상복합아파트 펜트하우스를 압류했다. 지방세 체납으로 자택이 압류당했으며, 지난 1월 압류 말소 처리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서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이날 OSEN에 “임영웅의 거주 아파트는 우편함이 출입구인 지하나 지상 1층이 아닌 3층에 위치해 있어 이로 인해 일정 기간 우편물을 확인하지 못하면서 지방세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했다”라고 체납의 이유를 설명했다. 고지서 확인 후에는 지방세를 납부한 상황이라고.
임영웅 측은 “이에 결국 압류 통지를 받는 일이 있었다. 올초 해당 사실 인지 후 즉시 세금을 납부하였으며, 현재 압류 역시 해제된 상태”라고 입장을 밝혔다.
다만 ‘체납’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임영웅의 이미지에는 또 한 번 타격이 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임영웅은 신뢰감을 바탕으로 금융그룹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상황. 금융그룹 특성상 더욱 모델의 깨끗한 이미지가 중요한데, 지방세 체납 이슈는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 수 있다는 의견이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앞서 지난 해 12월에도 이른바 ‘뭐요 논란’에 휩싸이며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당시 비상계엄 사태로 혼란에 빠진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며 국회 앞에서 집회를 벌인 가운데, 임영웅이 반려견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게재해 일부 누리꾼의 비난을 받았던 것.
임영웅의 진심을 담은 사과로 ‘뭐요’ 사건은 일단락 됐지만, 이번 지방세 체납 이슈와 함께 과거의 논란까지 다시 거론되고 있는 상황. 임영웅 측이 체납 이슈에 대해서 빠르게 해명에 나선 만큼 이미지 타격 없이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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