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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서이브가 당당한 젠지 감성을 보여줬다.
서이브는 최근 매거진 싱글즈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서이브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며 젠지 감성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1월 7일 발매한 서이브의 신곡 '어른들은 몰라요'는 발매 10일 만인 1월 16일 기준 틱톡과 인스타그램 음원 차트 2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서이브에게 어렸을 적부터 '가수 겸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을 꿈꿨는지 물었다. 서이브는 "사람들 앞에 자연스럽게 나서기도 했지만, 지금의 활동을 하게 된 건 강한 내 의지 덕분이다. 재작년 5월 즈음에 부모님한테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흔쾌히 도와주신 덕에 지금 이렇게 활동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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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반응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있는지 묻자 서이브는 "'킹 받는다'는 댓글이다.(웃음) 나에게 '킹 받는다'는 말은 좋은 의미로 느껴진다. 내 콘텐츠로 모두가 '킹'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엉뚱매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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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일을 하다 보니, 숏폼을 찍을 때도 엄마가 '이브야 포즈 이렇게 해봐' 하면 제가 '요즘엔 그런 포즈 안 해' 하면서 투닥거린다.(웃음) 그런 경우가 되게 많다. 정말이지, 어른들은 모른다. 사춘기 소녀의 마음을"라며 '어른들은 몰라요'에 담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서이브에게 어린 나이에 33만 팔로워를 가진 가수이자 크리에이터로 사는 건 어떤 기분인지 물었다. 서이브는 "음, 똑같다. 팔로워가 1명일 때랑 33만 명일 때랑 크게 달라진 건 없어요. 그냥 하고 싶은 일이라 재밌게, 또 신나게 하고 있다. 일할 때와 하지 않을 때를 크게 구분 짓지는 않는다. 오늘 같은 촬영도 자연스럽게 제 삶의 한 부분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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