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걔' '서프라이즈 김태희' 수식어를 얻은 배우 김하영이 2살 연상 보컬 트레이너 박상준과 올가을 결혼한다고 밝혔다. /사진=김하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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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결혼 전문 배우로 활약한 김하영(45)이 올가을 '진짜' 신부가 된다.
김하영은 지난 26일 방송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올해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생겼다"며 '만난 지 3년 정도 됐다. MBC '복면가왕' 보컬 레슨 받으러 갔다가 만났다. 3년 정도 연애 끝에 올가을 결혼한다"고 밝혔다.
김하영 예비신랑은 2살 연상 보컬 트레이너 박상준씨다. 박씨는 "처음 만났을 때 빛이 났다"며 "지금도 예쁘다. 김하영의 남자친구라는 게 자랑스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1999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김하영은 2004년부터 서프라이즈에서 재연 배우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수많은 에피소드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신부로 등장해 '연쇄혼인마'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또 미녀 역할을 전문으로 맡아 '서프라이즈의 김태희'라고도 불린다.
결혼 전문 배우 김하영이 2살 연상 보컬 트레이너 박상준과 올가을 '진짜' 결혼한다. /사진=김하영 인스타그램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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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하영은 4년 전 퍼펙트 라이프 출연 당시, 전 남자친구이자 서프라이즈 동료 배우 박재현과 그의 아내를 집으로 초대해 함께 식사하는 등 할리우드식 쿨함을 보여 이슈된 바 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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