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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헌 '승부', 유아인 리스크 극복하고 박스오피스 1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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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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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승부'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오늘(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영화 '승부'는 이날 9만 1,47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승부'는 마약 투약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유아인 여파로 표류하며 개봉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에 놓였다. 당초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었던 영화는 극장행을 결정했고, 결국 크랭크업 한 지 약 4년 만에 세상에 나오게 됐다.

    이후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는 흥미로운 실화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스크린에 옮긴 것은 물론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등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영화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역시 1위를 지키고 있어 당분간 '승부'의 극장가 열풍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전설로 손꼽히는 조훈현(이병헌 분)이 제자인 이창호(유아인 분)와의 대결에서 연달아 패배한 후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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