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온더블럭. 사진 | 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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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남보라가 어려웠던 시절을 언급하며눈물을 흘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남보라 남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13남매 중 일곱째인 남세빈은 이날 방송에서 “누군가가 ‘다음 생에도 13남매로 태어날 거야?’라고 질문한다면 망설임 없이 ‘예스’라고 대답할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지만 모든 순간이 있었기에 우리 가족이 있다는 걸 느낀다”며 의젓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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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그때 잘 버텨줘서 저희 가족이 단단하게 뭉친 게 아닌가 싶다. 동생들은 제가 희생했다고 생각하는데 미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 KBS 1TV ‘인간극장’ 등의 방송에 11남매 중 장녀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해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12)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2017) ‘오늘의 웹툰’(2022) ‘효심이네 각자도생’(2023)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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