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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30주년 기념 3억 쾌척 이어 산불 피해 복구에도 3억원 기부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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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억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SM엔터테인먼트가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억 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재난 상황 속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평소에도 수해, 지진, 팬데믹 등 각종 재난 상황과 사회적 위기 때마다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이번 산불 피해 기부 또한 기업 차원의 연대와 책임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나눔으로 평가받고 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SM엔터테인먼트의 기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뜻깊은 나눔”이라며 “산불 상황이 마무리되고 이웃들이 일상을 회복할 때까지 희망브리지는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30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임직원과 아티스트가 함께 봉사활동, 재난재해 긴급구호 지원, 환경보호 캠페인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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