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방송인 전현무가 '2025 SBS 연예대상'에 대해 언급했다.
SBS 예능 ‘정글밥2 - 페루밥’(이하 ‘페루밥’)에서는 밥친구들이 페루 고산지대의 특별한 식재료를 찾으러 떠난다.
먼저 최현석이 자신의 정체성인 ‘소금’을 직접 캐며 울부짖었다고 전해진다. 이날, 그는 ‘맛벌이’ 식재료 ‘잉카 소금’을 얻기 위해 해발 3000m 살리네라스 염전으로 향한다. 평소 “소금은 감각으로 뿌리는 것”이라던 최현석은 ‘소금 셰프’답게 자신만만하게 염전 작업에 나선다고.
이에 전현무는 "통역 잘못돼서 진짜 일꾼으로 취업한 거 아니냐?"며 폭소를 터뜨렸다고. ‘탑셰프’ 최현석이 지구 반대편 소금밭에서 염전 일꾼으로 강제 투입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 사진=SBS 페루밥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결국 멤버들이 ‘최현석 주방 아웃’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내리자, 최현석은 “나같은 꼰대 XX는 은퇴해야 해!”라며 참았던 울분을 터뜨린다는 후문. 과연 주방 막내 신세로 전락한 최현석이 어떤 대형사고를 쳤길래 은퇴 선언까지 하게 되는지, 그 현장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현무가 최다니엘의 압도적 예능감에 “올해 연예대상은 최다니엘”이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이날 메인 셰프 류수영이 ‘알파카 칼국수’에 도전하는 가운데, 최다니엘과 김옥빈은 주방 보조로 활약하며 ‘수발러’ 면모를 뽐냈다. 김옥빈은 국수 고명을 준비하며 불 앞에서 진땀을 흘리고, 최다니엘은 칼국수의 핵심인 육수를 정성껏 고아내며 열정을 불태웠다.
그러나 정작 방송에서 자신이 통편집된 것을 안 최다니엘은 “저 찍은 카메라 잃어버렸어요?”라며 제작진에게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결국, 그가 끓인 육수의 정체가 밝혀지자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는데, 폭소한 전현무는 “올해 연예대상은 최다니엘”이라며 확신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