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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1 (월)

비비지 신비 "인대 부상 통증 심해져 깁스, 무대서 움직임 최소화하기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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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 신비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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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비비지 신비가 부상 소식을 알렸다.

27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비비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신비는 지난 1월 콘서트 연습 중 인대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왔으나, 최근 다시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진료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보호 깁스를 착용하고 당분간 통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현재 건강 상태를 알렸다.

이에 따라 소속사는 "아티스트 본인은 예정된 공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당사는 의료진의 권고를 존중하여 3월 29일, 30일 개최되는 여자친구 10th Anniversary in Taipei 공연에서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무대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이하 비비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입니다.

당사 아티스트 VIVIZ 신비의 부상과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신비는 지난 1월 콘서트 연습 중 인대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왔으나, 최근 다시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진료 결과, 의료진으로부터 보호 깁스를 착용하고 당분간 통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아티스트 본인은 예정된 공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당사는 의료진의 권고를 존중하여 3월 29일, 30일 개최되는 여자친구 10th Anniversary in Taipei 공연에서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무대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신비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으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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