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0기 영식 국화 / 사진=ENA·SBS플러스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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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솔사계' 10기 영식이 국화에게 직진했다.
27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골싱민박 남녀 8인의 첫 심야 데이트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10기 영식은 추워하는 국화에게 외투를 입혀주며 "내일 감기 걸려 앓아누울까 봐 걱정"이라고 표현했다.
이후 자신의 차에 탄 국화에게 영식은 "나 국화 선택했다"며 "이유는 간단하다. 국화가 제일 예쁘다. 난 (자기소개 때) 예쁜 사람 만나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고 강조했다.
이어 "그런데 내가 자기소개 할 때는 너는 안 보더라"고 하자 영식은 "지금 내가 이분한테 기회가 있을까 싶었다. 나 정말 하남자구나 싶었다. 포커페이스가 안되는구나 싶었다"고 고백했다.
분위기가 무르익고 영식은 국화의 머리카락을 넘겨주거나 손을 살짝 터치하기도. 영식은 "혹시 아냐. 크리스마스 연애하면서 보내고 있을지. 근사한 남자랑?"이라며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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