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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 혀까지 빼꼼 내밀고…퇴근만 기다리는 레지던트('슬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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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사진 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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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의 의국 생활이 포착됐다.

오는 4월 12일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 연출 이민수/ 극본 김송희 /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에그이즈커밍)(이하 ‘언슬전’)에서 의국 포스터를 공개,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들의 좌충우돌 의국 생활을 궁금케 하는 것.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 뒤에 찾아온 잠깐의 휴식을 누리고 있는 1년 차 레지던트 오이영(고윤정 분), 표남경(신시아 분), 엄재일(강유석 분), 김사비(한예지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엉망진창이 된 머리와 영혼이 사라진 눈빛은 이들의 오늘 하루가 심상치 않았음을 짐작하게 한다.

특히 퇴근만을 기다리는 평범한 직장인처럼 일찌감치 칼퇴 준비를 하고 있는 오이영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제가 과연... 슬기로울 수 있을까요?”라는 말처럼 모든 것이 서툰 사회초년생 오이영이 산부인과에 적응을 끝내는 날이 올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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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에서 잠은 포기해도 풀메는 포기할 수 없는 표남경은 “아이참... 나 사내연애는 별론데”라는 사랑스러운 고민으로 화장을 고치고 있다. 일도 뽐도 모두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종로 율제병원 차세대 패셔니스타 표남경의 일상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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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종로 율제병원 최초 아이돌 출신 레지던트 엄재일은 “교수님! 벌써 열다섯 번째 전화드려 죄송합니다”라며 휴대폰을 든 채 안절부절못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엄재일이 무려 교수에게 열다섯 번씩이나 전화를 걸 일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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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김사비는 소문난 전공 서적 덕후답게 쉬는 시간에도 책을 붙들고 있다. 그러나 전공 서적 안에 사회생활 스킬은 들어있지 않은 만큼 “교수님... 제가 의학적인 팩트에선 틀린 게 없는데요?”라는 똑 부러진 한마디가 그녀의 험난한 사회생활을 예감케 한다.

예측불허한 하루에 완전히 방전되어버린 1년 차 레지던트들을 위해 4년 차 레지던트 구도원(정준원 분)이 커피를 들고 깜짝 방문해 훈훈함을 안긴다. 병원 생활에 익숙해진 듯 여유로운 미소와 달리 구도원의 속마음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후배들 덕에 “제발 오늘은 아무 일도 없다고 해주라”라며 조마조마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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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인생 첫 직장 동료를 만난 1년 차 레지던트들과 선배 레지던트의 좌충우돌 일상생활이 기대되고 있다. 입사 일이 같은 동기에서 같은 마음을 나누는 친구가 되기까지 이들이 어떤 일을 겪고 성장할지 이목이 쏠린다.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오는 4월 12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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