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뉴시스에 따르면 백 대표는 직접 소속 직원을 급파해 피해 상황과 이재민의 어려움을 파악했다. 이후 접근성이 취약한 한 중학교에 무료 급식소를 설치해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급식소는 이날부터 다음주까지 운영한다.
더본코리아는 이재민 외에도 산불진화 작업에 투입된 군·경 및 소방인력 등에 매끼 300인분 이상의 식사를 현장에서 조리해 제공하고 있다. 산불진화 작업으로 무료 급식소를 방문할 수 없는 인력에는 직접 배달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종원이 안동시를 찾아 산불 이재민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안동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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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백종원 대표는 지난 26일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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