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 캐치해서 소개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비욘드제이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018년 구구단 탈퇴 후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조아람이 김태리와 김혜수를 향한 팬심을 보였다.
지난 20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조아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2000년생인 그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뒤,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 연기전공에 진학했다. 대학 생활을 하며 배우라는 꿈이 확고해졌다고 밝혔다.
사진=비욘드제이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두 배우를 유독 좋아하게 된 이유에 관해 조아람은 "출연하시는 작품마다 완전히 다른 인물로 보인다. 선배님들만의 고유한 에너지가 정말 좋다. 내가 배우라는 일을 하는 데 있어 큰 영향을 받고 있다. 두 분처럼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소망했다.
사진=비욘드제이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조아람은 구구단 활동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벌써 탈퇴한 지 7년 가까이 흘렀다. 그는 "기억이 뚜렷하진 않지만, 드문드문 떠오른다. 나이가 어렸던 만큼 모든 게 신기하고 재밌었다. 너무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던 일이었기에 그 자체로 즐거웠고, 또래 친구들보다 먼저 꿈을 이뤘다는 성취감도 느꼈다. 지금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다"고 긍정적으로 회상했다.
비교적 짧은 시간 활동했고 팀은 해체됐지만, 조아람은 여전히 구구단 멤버들과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그는 "서로의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그에 관해 이야기도 많이 나눈다. 최근엔 미미 언니 결혼식에도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어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내고 데뷔도 같이했던 언니들인 만큼, 응원하는 마음이 각별하다. 우리 모두 함께 잘됐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