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MHN 이주환 인턴기자) '협상의 기술'에서 이제훈이 회사의 존폐를 건 협상에 나선다.
29일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7회에서는 윤주노(이제훈)가 회장 송재식(성동일)이 독자적으로 500억 원의 대출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회사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윤주노는 앞서 산인 건설 매각, 차차 게임즈 인수, 자전거 제조업체 윈드의 상장을 위한 일본 시미즈와의 부품 계약 체결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위기 상황을 넘긴 바 있다. 그러나 송재식 회장이 산인 주식을 담보로 막대한 대출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다시 한 번 경영 불안이 고조됐다.
특히 현재 산인 주식 가격이 하락할 경우 사모펀드에 인수될 가능성이 커져, M&A팀은 윈드와 일본 측과의 계약 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윤주노는 송 회장의 지시로 회사 자금을 총괄하는 2인자 하태수(장현성)와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송재식은 그간 윤주노의 저돌적인 인수합병 방식에 대해 확실한 입장을 보이지 않은 채 모호한 태도를 보여왔다. 또한, 점보제약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해 "확실히 관련이 없는 게 맞냐"며 강하게 의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윤주노의 복귀 이후 줄곧 견제와 비방을 이어온 하태수 전무는 이번 기회를 통해 존재감을 입증하고자 더욱 필사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고돼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윤주노가 진검승부에 나서는 2인자 하태수와의 대결, 그리고 신뢰할 수 없는 송재식 회장 사이에서 어떤 선택과 협상 전략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