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서예지. (사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제공) 2025.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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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서예지가 연기 생활 중 힘들었던 일을 떠올렸다.
30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서예지는 게스트로 출연한다. 만화가 허영만과 강원도 원주 나들이에 나선다.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2020) 촬영지였던 강원도 원주를 다시 찾아 반가움과 기대감을 드러낸다.
최근 작품들에서 주로 어둡고 상처 많은 역할을 맡아 극중 인물의 성격을 자신의 실제 성격으로 오해받는 일이 많았다고 밝힌다.
서예지는 방송 최초로 팬미팅에서 선보였던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만트라(Mantra)' 커버댄스를 공개한다.
서예지와 허영만은 함께 방문한 감자 음식점에서 감자옹심이 만들기에 도전한다. 평소 서예지는 촬영장에 갈 때 손수 도시락을 준비할 정도로 요리에 관심이 많으며 심지어 매니저를 위한 비건 케이크 생일상까지 차렸다고.
두 사람은 막국숫집에서 10년 묵은 집된장과 각종 약재를 넣어 삶은 수육과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물막국수를 경험한다.
지난 13일 네이버 팬카페 예지예찬에 인스타그램 댓글을 캡처해 올렸다. 한 네티즌은 "언니 김수현이 연애 상태 조절할 때 바람 피웠니? 우리를 실망 시키지 마세요. 방금 틱톡에서 뉴스 읽었어요"라고 썼다.
서예지는 "사랑하는 예예(팬 애칭). 나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 막히고, 참고 또 참고. 나도 모르게 이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가 삭제했다"며 "이제 좀 그만 좀 했으면. 나는 그(김수현)와 그의 형(이로베)이랑 아예 관계가 없다. 내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서울=뉴시스] 배우 서예지와 함께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 30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제공) 2025.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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