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이 세 쌍둥이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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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이 가족과 관련된 화려한 에피소드들을 공개하며 안방극장을 달궜다.
지난 29일 방송된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4회에서는 국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아빠 송일국이 게스트로 등장해 유쾌한 입담으로 푸짐한 한 끼를 완성했다.
맛집의 근본인 종로에서 화려하게 스타트를 끊은 이날 방송에서는 MC 최화정과 김호영이 1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송일국의 단골집으로 맛있는 추억 여행을 떠났다.
이날 송일국은 사춘기 터널을 지나고 있는 삼둥이의 깜찍한 근황을 알렸다. 그는 "며칠 전에 중학교 입학했다"고 말했고, 훌쩍 자란 삼둥이의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최화정이 "더 크면 안 되겠는데"라고 하자 송일국은 "더 커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만큼 커야 해?"라고 묻자 "그건 아니다"라며 웃었다.
송일국은 만세가 공부를 잘하진 않는다면서 "그 마음을 아니까 '저때 잘못 건드리면 나처럼 되겠구나' 싶어서 안 건드린다"고 털어놨다. 이에 최화정은 "대한이와 민국이는 공부를 잘하는구나. 엄마가 판사"라고 말했고 송일국은 "(공부를) 잘 쫓아간다"고 인정했다.
맛깔스러운 음식 앞에서 한없이 약해진다는 송일국은 부부싸움의 주된 원인이 자신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극심한 다이어트에 이성을 잃어 둘째 민국이가 아껴둔 아이스크림을 먹어치우는 등의 불상사가 빈번하다고 양심 고백을 했다.
송일국과 아내의 운명 같은 첫 만남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을 수 있었다. 드라마 촬영으로 바쁘던 중 소개팅에서 현재의 아내를 만났다는 그는 여러모로 타이밍도 좋았다며 "대화를 나누면 나눌수록 결혼은 이 사람이랑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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