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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관계자는 31일 서울 광진경찰서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국과수의 휘성 부검 결과를 받았다.
경찰은 국과수의 부검 결과를 회신받았으나, 고인의 명예 훼손 및 유족의 2차 피해 등을 막기 위해 사망 원인을 구체적으로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국과수의 1차 부검 결과에서 사인은 미상이었다.
휘성은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심정지 판정을 받았다. 가족과 연예계 선후배 동료들의 큰 슬픔 속에 장례를 치렀고, 지난 16일 영면에 들었다.
이어 “쉽게 극복해내지 못했던 여러 부정적인 감정들과 예기치 못했던 고통스러운 상황들로 많이 힘들어 하였지만 형은 노래에 대한 열정을 지켜가며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이런 시간들을 통해 세상의 빛을 보게 된 형의 작품들이 앞으로도 영원히 잊혀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 가족들이 지켜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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