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1세대 뭉친 OSG부터 국악소녀 송소희까지
개별 공연 일정 순차적으로 공개
'롤링 30주년 기념 공연'에 OSG와 송소희 등 11팀의 아티스트가 추가로 합류했다. /롤링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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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정병근 기자] 홍대 인디 음악의 성지 롤링홀이 개관 30주년 공연을 개최하는 가운데 힙합 1세대가 뭉친 팀 OGS와 국악 소녀에서 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난 송소희 등 11팀의 아티스트가 추가로 합류했다.
롤링홀은 31일 공식 소셜 미디어에 '롤링 30주년 기념 공연' 5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MC메타 주석 사이드비가 결성한 OGS, 송소희, 2021년 JTBC '슈퍼밴드2' 3위에 오른 카디, 혼성 밴드 아디오스오디오, 모던 록 기반의 4인조 밴드 O.O.O, 오이스터, 김마리, 최정윤, 래퍼 dsel, 남성 듀오 마인드유, 5인 밴드 소란하는 밤이 포함됐다.
특히 한국 힙합의 정통 OGS, 국악과 현대 음악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송소희, 그리고 강렬한 사운드와 감각적인 스타일로 주목받는 카디까지 각기 다른 색깔의 아티스트들이 한데 모여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김천성 롤링홀 대표는 "얼마 전 관객으로 온 20대 초반 여성 팬 분이 롤링홀은 공연 맛집이라고 하더라. 듣는 순간 감동과 함께 더욱더 다채롭고 다양한 음악 확장성에 대해 준비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롭게 공개된 5차 라인업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롤링 30주년 기념 공연' 개별 공연 일정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롤링홀 홈페이지 또는 롤링홀 공식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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